내 오랜 카메라 니콘 D5100

기본 번들 렌즈가 참 좋다. 높은 조리개값으로 실내촬영압박이 있는데 경량이라도 삼각대를 두면 되고, 악세사리들이 많고 저렴이들도 많아 실사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소니야… 아니야…)

35미리 단렌즈를 샀었는데, 아마 그게 시작이였나 보다. 지금도 35미리 렌즈만 열심히 검색하고 사 모은다. 소니 a7c2이지만 d5100을 종종 켜보곤 한다.

렌즈스펙을 조금 무시하고 접사를 찍어댄다. 최소초점 구간이 고장인건지 어쩐건지 니콘똑딱이 수준으로 접사 초점거리가 짧고 명료하다.

미니어처모드나 타임랩스 등의 전환이 쉽고 빠른데 결과물도 좋다. FHD 화질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니콘의 색감이 4k에서의 아쉬움 같은걸 날려준다.

52mm 는 항상 싸다. 렌즈도 싸고 렌즈필터도 싸고 캡도 싸고 그냥 다 싸다.(소니의 40… 아 아닙니다)

단단한 바디 덕분에 엄청나게 떨어뜨렸는데도 멀쩡합니다.

지금은 그립부분 고무가 이탈해서 테사 테이프로 붙이네 마네 하고있는데, 그냥 저대로 잘 밀봉해 두고, 추억에 담아놓는게 좋겠습니다.